-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봉사단 ,소외계층, 경로당등 150여곳에 대보름 음식전달

 

덕진구(구청장 양연수)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정은영)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소외가정을 위해 대보름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달하고 한 해 동안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에는 대보름 음식나눔행사로 오곡밥과 나물반찬류, 부럼을 준비해,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거동불편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과 경로당 등 150여곳에 전달했다.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은 1998년도 창단 이래 생활이 어려워 밑반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가정을 위해 명절음식 및 밑반찬 지원,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경로당을 방문, 떡국 및 삼계탕 영양중식 꾸준히 펼쳐오며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정은영 회장은“사랑의울타리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모두가 함께 웃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봉사자들의 정성이 가득담긴 대보름 음식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는 한해의 건강과 희망을 전하는 큰 선물일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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