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 어르신 150명, 오는 10월까지 9개월간 전주천·삼천 환경정화사업 전개 예정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센터장 조상진)는 13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소재 노인취업지원센터 강당에서 ‘2019년 노인공익활동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전영배 회장, 노인대학 조희정 학장과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50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공익활동사업은 노인들의 생계를 돕고 건강도 챙기는 계기가 된다”면서 “전주시민의 휴식공간인 전주천, 삼천 환경정화사업에 자부심을 갖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는 전주완산소방서 방호구조과 유세호 강사를 초빙해 일자리사업 참여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가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실시하는 하천 환경정화사업은 전주천·삼천 천변을 따라 14개 구간으로 나눠, 각 구간을 말끔히 청소하는 공익활동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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