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 교실 운영

 

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치매 조기검진사업으로 발굴된 치매 고위험군(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 강화 교실을 운영한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에게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 및 실천 강화와 더불어 인지 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직접 인지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상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13일(수)부터 남원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주 2회, 총 8회기로 진행되며, 치매 전문 인력과 강사가 인지훈련, 공예, 미술심리, 원예 등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걱정 없는 노후를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감으로써 남원시의 모든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 ☎620-5494/55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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