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삼락농정웰빙&농식품
전북농기원, 맥류 안정생산 월동 후 관리가 관건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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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3  10: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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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육재생기 웃거름 주기, 습해 방지로 초기생육 촉진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최근 5일 이상 평균기온이 0℃ 이상을 유지함에 따라, 그 동안 성장을 멈췄던 보리, 밀 등 맥류의 생육재생기가 돌아온 것으로 판단하고 웃거름 주기와 습해예방 등 안정생산을 위한 관리요령을 발표했다.

생육재생기에는 겨울동안 멈추었던 작물의 뿌리가 생장을 시작하기 때문에 웃거름을 주면 생육이 촉진되고 이어서 왕성한 새끼치기를 통해 수량을 크게 늘릴 수 있다.

웃거름 주는 양은 10a당 요소 9~12kg 정도로 생육상황을 감안해 주고, 노력절감 위해 전량 1회 주어도 좋으나 물 빠짐이 심한 사질토나 생육이 불량한 포장에는 5kg씩 2~3주 간격으로 두 번 나누어서 주면 된다.

아울러 뿌리에 습해를 받아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생육을 회복시키기 위해 요소 2%액 100ℓ를 10a당 2~3회 뿌려주면 조기에 회복될 수 있다. 또한 돌발적인 강수로 습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포장은 미리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원 송미현 지도사는 “맥류 월동 후 관리가 한해 농사를 좌우하기 때문에 초기 생육을 촉진시키고 생산량을 늘릴 수 있도록 웃거름 적기 시용과 습해 예방 등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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