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청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무주군과 무주군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19년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황인홍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무주군민들께 적십자 특별회비가 희망이 되길 바라며 도내 많은 기관들이 동참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밝게 비춰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은 “적십자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나눠주는 것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며 “서로 나누는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행복한 무주, 행복한 전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보편적 기부제도’이고 세대주와 개인사업장, 법인사업장 뿐만 아니라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에서도 참여를 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서는 전라북도를 비롯한 14개 시·군 및 의회에서도 인도주의 사업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에 매년 참여를 해주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기관 지로창구, 무인공과금수납기 및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인터넷(신용카드, 계좌이체), ARS(1577-8179),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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