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현대판 테레사의 아름다운 헌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 이경자회장은 평생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장 이경자회장이 취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독실한 크리스찬인 신임 이 회장은 도내에서 ‘참 봉사자’로 소문이 자자하다.

‘참좋은 사람들’ 봉사현장을 비롯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가면 반드시 이 회장을 만날 정도다.

‘현대판 테레사’인 이 회장은 학창시절 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섬김이 남달랐다는게 친구의 한결같은 ‘인물평’이다.

정읍중앙교회 권사로 섬기고 있는 이 회장은 주일이면 교회 식사봉사를 진두지휘할 정도로 ‘팔방미인’이다.

정읍에서 ‘소문난 집’으로 유명했던 중앙회관을 운영했을 정도로 이 회장의 ‘손맛’도 일품이다.

이에대해 이경자회장은 “봉사현장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적십자의 정신으로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설을 앞두고 소외된 가정에 쌀과 소고기 그리고 금일봉을 전달해 세상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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