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1일 김영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을 위촉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평소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봉사활동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던 김영배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등 자원봉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배 센터장이 2년의 임기 동안 이끌어 갈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0년 설립된 후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 단체 육성을 통해 60여개 단체 1만 2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밑반찬 나눔활동과 목욕봉사,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행복愛너지 빨래방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 통해 지역화합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