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자율방범 3대(대장 노병용)가 11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노병용 진안읍 자율방범 3대 대장은 “우리 자율방범대원들의 역할은 관내에 범죄를 예방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내 고장 진안을 더욱 빛내도록 하는 것 또한 우리 방범대원들의 역할이라 생각해 이렇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라도 좋은 곳에 써 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항로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질서유지를 위해 힘써주시는데 더불어 인재육성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니 너무 감사드린다. 주신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진안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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