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새만금 종합실천계획 반영 , 하반기 최우선 과제 추진

전북도는 새만금 수질 개선대책(안)을 정부가 올해 말에 확정하는 새만금 종합실천계획(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7월 19일 명품 새만금 건설을 위해 관광・레저 등 적극적 친수활동 수준으로 강화하는 제1차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 및 종합실천계획(안)’ 발표했다.

이어 정부는 올 말까지 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종합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전북도는 종합실천계획에 수질개선대책이 반영될수 있도록 새만금 수질개선 대책 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올 하반기부터 새만금호 ‘적극적 친수활동’을 위한 달성 가능한 수질 기준을 설정하고, 대규모 습지 등 만경・동진강 하천정비사업의 효율적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또 도시・농촌 지역의 비점오염 관리는 물론 만경・동진강 상류유역 하천 유지용수의 확대 방안 등을 계획하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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