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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전북' 남원시 무주군 최우수기관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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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1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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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14개 시군 대상, 2개 분야 13개 항목 평가

전라북도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시군 평가에서 남원시와 무주군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18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평가는 매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전국기업환경지도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 시군을 선정하던 방식을 개선해 기업애로 해소 및 지원, 기업규제 개선 등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항목을 추가해 진행했다.

그 결과 인구수, 제조업체수 및 산업규모 등을 고려한 평가대상 △인구수 8만이상 그룹에서는 1위 남원시, 2위 정읍시, 3위 완주군 △인구수 8만이하 그룹에서는 1위 무주군, 2위 부안군, 3위 고창군이 각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먼저 인구수 8만이상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남원시의 경우 13개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전국기업환경지도 경제활동친화성 분야, 관내 기업 동향파악 및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실적에서 도내 최고득점을 했다.

인구수 8만이하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무주군의 경우는 전국기업환경지도 기업체감도 및 경제활동친화성 분야, 기업 동향파악과 규제 발굴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각 시군별로도 기업애로 전담창구 설치,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기동반’ 운영, 기업과 공무원을 매칭해 돕는 기업후견인제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었으며 기업지원 우수시책 발굴 및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기업 규제애로 사례발굴로 기업지원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 이번 평가의 큰 성과로 보인다.

‘18년 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6개 기관에 대해서는 기관 및 개인표창을 수여하고, 총 2억원의 예산으로 그룹별 1위 5천만원, 2위 3천만원, 3위는 2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에서는 올해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내년평가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기업환경지도 측정결과를 현행 50%에서 30%로 반영률을 낮추는 한편 지역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지표를 새로이 추가할 방침이다.

나석훈 일자리경제국장은 “앞으로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도와 시군의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업이 원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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