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명품수박 생산을 통한 전북수박산업 발전 도모

 

전라북도수박연구회(회장 이병식)는 전북 수박산업 발전을 위해 29일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전라북도수박연구회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라북도수박연구회원,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모여 안전한 명품수박 생산을 통한 전북 수박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세미나는 ‘안전한 명품수박 생산 핵심기술(김종원 농촌지도관)’특강과 세미나 참석자들 간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도 농업발전과 수박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과 관계 공무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전국 수박 재배면적은 12,661ha(’17)로 이중 전북은 1,848ha(전국대비 14.6%)로 충남, 경남, 경북 다음의 4위이다. 우리 전북수박의 생산액은 1,000억원(전국 7,500억원)으로 우리 전북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작목이다.

앞으로도 전라북도수박연구회(회장 이병식)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과 서로 긴밀히 협력해 우수한 재배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컨설팅을 강화해 타 시·도와 차별화 되는 전국 제일의 명품수박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