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신성훈이 교통사고로 인해 허리뼈와 꼬리뼈, 무릎 통증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신성훈은 오늘 새벽 2시33분에 동대문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날 달 졸음운전 이후 두 번째 사고를 당하면서 음주운전이 아니냐는 논란이 된 바 있다.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한 상황이며 수술할지 통원 치료해야할지는 경과를 지켜본 후 결정될 예정이다.

신성훈은 국내에서 인지도 보다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은 한류가수다.

일본 싱글 타이틀곡 ‘다카라노 탄조오’ ‘이토시아나타’ 가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면서 오리콘 차트1위를 기록했다.

한편 신성훈은 CTS내가 매일 기쁘게 출연해 고아원 출신의 가수임을 고백하면서 ‘한국의 폴포츠’ 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