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은 20일 오전 8시

군산대학교 초대총장인 한연종 전(前) 총장이 노환으로 18일 별세했다. 향년 86세이고, 발인은 20일이다.

한연종 총장은 1991년 3월부터 1995년 2월까지 4년 동안 군산대학교 초대총장으로 재직하며 종합대학교로 승격한 군산대학교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한연종 총장은 재직 시에도 온화한 성품과 리더십으로 대학 구성원들의 존경을 받았고, 스승으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 50여년 이상을 제자들과 사제지정을 이어오는 등 빛나는 스승의 모델로 존경받았다.

한연종 총장의 빈소는 은파장례식장 3층 6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8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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