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안정적인 상하수도 운영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촌산업국 상하수도과 담당공무원과 관내 대행업체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민원응대 요령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대행업체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견실시공으로 하자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상하수도 사업으로 인한 문제점과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방향 등을 관계자들 간에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유도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하수도 배수 관리 및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철 상하수도과장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계자들의 역량을 더욱더 강화해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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