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선호)가 주최한 야구인의 밤 행사가 11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비롯한 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웨딩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2017년 1월부터 야구와 소프트볼이 통합돼 초대 회장으로 현재까지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를 책임지고 있는 이선호 회장은 1,400여 명의 야구동호인들의 단합을 앞장서 이끌어 왔다.

또한 동호인들이 요구하는 각종 현안을 해결하고, 야구 꿈나무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동호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지역야구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정 시장을 비롯한 야구협회 임원 등은 2018년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2019년에도 익산에서 개최하는 전국여자야구대회 등을 열심히 준비해서 시민들이 야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18년에 각종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이선호 회장님의 리더십으로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더욱 발전해 많은 시민들이 야구에 더욱 관심을 갖고 취미활동으로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