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문화체육공원은 축구장, 하키장, 테니스장과 각종 경기가 가능한 실내체육관은 물론 호수공원 주변 산책로까지 체육 인프라를 우수하게 갖춰져 있어 타 시·도 운동경기부에서 선호하는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직장경기부 태권도 팀과, 전북 유일의 하키 팀이 운영되어 상시 교류 훈련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 전국체전시 말끔하게 보수된 축구경기장에서는 1월 9일(수) ~ 14(월)까지 아주대학교, 용운고등학교(상주상무산하), 거제고등학교, 광문고등학교(광명), goal클럽FC(포천) 등 5개 팀이 참여하여 동계훈련 중으로 참가인원은 감독, 코치, 선수, 관계자를 포함하여 약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금번 동계훈련으로 인해 김제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1억원에 달하는 효과를 창출 것으로 예상되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대학부 축구대회 유치에 이어 동계훈련 또한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김제시 체육시설 홍보와 스포츠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5개 축구팀 전지훈련유치는 김제시축구협회 허남곤 회장과 김제 죽산 출신인 지평선클럽FC 백송 감독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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