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 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의 행복과 평안은 지키고 만사형통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올 한 해에도 체육을 통한 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우리 전북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만큼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 각 시군체육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소년체육대회도 감동과 환희, 성공의 팡파르를 쏘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전문체육이 연계되는 체육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온 힘을 쏟아 체육강도(强道)에서 체육선진도(先進道)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들께 약속하겠습니다.

전북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도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는 물론이고 유치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동호인리그와 스포츠클럽, 신나는 주말체육 학교, 학교체육시설 개방 등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을 구현하고 생애주기별 다양한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 효율적인 체육행정을 구축해 신뢰받는 전라북도체육회, 든든한 체육회, 함께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전라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2 아태마스터스 대회가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전북의 품격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전라북도체육회는 체육을 통해 하나 됨을 구현하는 체육 공동체를 실현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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