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아동과 독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현금 200만원 후원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에 위치한 (유)찬미산업개발(대표 김종기)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덕진구에 기탁했다.

(유)찬미산업개발 김종기 대표는 평소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달라 전주영아원에 20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아동과도 결연을 맺는 등 사랑나눔 실천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원과 추운 겨울에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과도 온정을 나누고자 100만원을 더해 총 200만원을 덕진구청에 전달했다.

김종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이면 더욱 쓸쓸할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덕진구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유)찬미산업개발 김종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뜻에 따라 지역의 저소득 아동과 독거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