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 의견수렴 생동농업 구현”

 

권익현 부안군수는 18일 계화면사무소에서 계화드림청년회원 20여명과 ‘청년농업인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FTA 등으로 수입농산물이 쏟아지고 농업‧농촌의 고령화가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 청년농업인과 진솔한 의사소통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농정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은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확대를 통한 미래농업 선도,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융복합산업, 농업인 자립기반 구축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민선7기 부안군 농업정책은 클 틀에서 걱정 없이 농사짓고 일한만큼 제값 받는 시스템을 갖춰 나가는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청년이 농업 현장으로 들어와 혁신을 이끌어내고 농가의 실질소득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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