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SNS 활용문화 확산교육 실시
- 1차 17일 본청 대상
- 2차 20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대상
- SNS의 흐름과 현재 트랜드 등 공유

 

무주군이 공직자 SNS 활용문화 확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고 SNS를 통한 홍보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난 17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 1차 교육에는 본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동그란네트워크(주) 신영균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SNS의 흐름과 현재 트랜드 “어떤 SNS를 활용할 것인가”, △페이스북의 활용법과 홍보의 이해, △지자체 및 공무원 페이스북 성공사례, △페이스북을 통한 무주군 홍보 방법 및 실습에 관한 내용을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 공직자들은 “개인적으로는 조금씩 해보기도 하고 했었지만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는 없었는데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홍보나 소통채널도 시대 흐름에 맞춰져야 효과를 보는 만큼 배운 대로 활용을 해 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차 교육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무주군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 · 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주군 자치행정과 이승하 정보통신 팀장은 “스마트 기기 사용의 대중화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손 안의 세상이 익숙해지면서 군민들과의 소통도 보다 스마트해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낀다”라며, “막연했던 SNS 활용이 이번 강의를 통해 보다 쉬워져 자연스럽게 무주를 알리고 부드럽게 소통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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