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회장 이수재) 지난 15일 한국농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장영수 군수와 박용근 전북도 의원, 최민규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장, 지역 주민, 귀농귀촌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귀농귀촌지원센터의 1년 활동을 정리하고 지역민과 화합의 축제 한마당을 위해 마련된 이번 귀농귀촌문화제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장수군 귀농귀촌인협의회 총회가 열렸다.

2부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의 일상과 행복한 지역살이’의 주제로 귀농귀촌인의 애로를 듣는 토크쇼와 문화공연이 진행 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장수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소모임과 동아리의 1년 활동 등이 전시됐다.

장영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장수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한 귀농귀촌 분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활성화사업과 도시민 농촌유치사업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전국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인들이 장수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마스터 플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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