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종수, 이하 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13일 2018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복지행정연구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행사에는 정읍시의회 이도형 의원을 비롯한 조상중, 이상길, 기시재 의원과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송운용 회장, 주민지원과 백준수 과장, 복지여성과 김정임 과장 등이 참석해 연구회 회원들의 한해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복지행정연구회는 109명 회원 모두 정읍시 사회복지공무원이며,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과 연구 등을 통해 자질을 향상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1999년에 결성돼 활동 중인 자조모임이다.

이날 열린 행사는 그간의 행정연구회 활동을 돌아보고 2019년 활동방향을 잡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18년 결산과 차기 집행부 선출에 관한 건이 논의 됐다.

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기로 결의됐으며, 차기 집행부 선출에 관해서는 박종수 회장, 노유정 부회장, 김신철 감사는 유임하고, 차기 남자 부회장으로 정종필 부회장이 선출됐다.

이어진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후배공무원들에게 전하는 말과 장기자랑, 신규사회복지공무원 소개, 참석한 회원들 간에 1년을 회고하는 이야기 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실시됐으며, 박종수 회장의 2019년의 희망에 대한 덕담과 건배제의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종수 회장은 “날이 추워질수록 몸과 맘이 더욱 바빠지는 것이 이 자리에 계신 회원분들이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눈길과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이 많다”며 “최선의 복지행정 서비스를 위해 전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복지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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