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보다 387억원 증액, 역대 최고액 달성
- 지역정치권과 공동 대응해 주요현안사업 예산확보 큰 성과

정읍시가 (시장 유진섭)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을 확보해 주요 숙원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7일에 2019년 국가예산으로 전년대비 387억원이 증액된 5천 54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년도별 국가예산 현황 (단위:억원)

2019년 국가예산으로 확보된 SOC분야 주요사업은 ▶정읍~신태인간 도로확포장(206억원) ▶정읍 국도대체(농소~하모)우회도로(42억원) ▶내장산 리조트 연결도로 조성사업(25억원) ▶동진강 종합정비사업(40억원) ▶덕천천 지방하천정비 사업(10억원) 등이다.

농림・환경과 문화・관광분야에는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지원 사업(14억원) ▶향토산업육성 사업(4억원) ▶신태인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36억원) ▶생활권 도시숲 조성(19억원)▶구절초 지방정원 조성사업(9억원) ▶조림사업(5억원)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78억원) ▶제1회 동학농민 혁명 기념식(2억원) ▶동학농민혁명 역사기행 탐방길 조성(2억원) ▶태산선비원 건립(73억원)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 국가사업·국고보조금 현황 (단위 : 억원)

또한, R&D 신규사업으로는 ▶사회문제 해결형 독성연구 인프라구축(18억원) ▶방사선 생물화학반응 원천기술 확보(5억원) ▶화학물질 흡입독성평가 연구사업(5억원) 등을 확보 했다.

특히, 도심활력 핵심사업인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중심 시가지형, 공기업 제안형)에 선정돼 총 672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처럼 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유진섭 시장의 남다른 국가예산 확보 의지가 한 몫을 했다.

유 시장은 민선7기 취임과 동시에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부서장들에게 강조하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지시했고, 본인 또한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관계자들에게 건의해 관철시키는 등 총력을 기울여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유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유성엽 의원(민주평화당)과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위원장인 이수혁 의원을 수시로 만나 2019년 국가예산 대응전략을 논의 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에 시 관계부서와 두 의원실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냈다.

또한, 유 시장은 전북도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구 국회의원뿐만 여․야를 넘나들며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상임위 심의 시에는 도내 국회의원인 정운천(바른미래당),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정세균(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황주홍(민주평화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등을 만나 예산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예결위 심의 시에는 안상수(자유한국당) 예결위원장과 조정식 민주당 간사 등을 만나 예산 당위성을 호소는 등 그 어느 해보다도 공격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벌였다.

유 시장은 2019년 국가예산을 확인하는 자리에서 “정읍시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유성엽 의원과 이수혁 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 됐다.”며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정읍시의 숙원사업들이 탄력을 받아 새롭게 대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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