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산업 육성 등 희망 만들기 ․ 감동 있는 문화관광도시 비전 구체화 등 굵직한 성과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향해 민선 7기 정읍시가 희망의 포문을 연지 어느덧 6개월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7월 취임이후 애민(愛民) 과 경민(警民)의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면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왔다. 그 결과 5개 분야 82개 역점시책 개발과 실행계획 수립 등 시정 발전의 탄탄한 기초를 마련했다.

◆ 첨단산업 육성․도심 활력 찾기...희망을 만들다!

국책연구기관과 이와 연계한 첨단과학산업단지(전북연구개발특구)가 있는 정읍 첨단산업 육성의 최적지다.

유시장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취임 후 연구기관과의 정책협의회를 정례화 했다. 협력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첨단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또 한국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부설 대단위 다목적 전자선실증센터(10. 31.)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설 영장류자원지원센터 준공(11. 6)을 통해 첨단과학산업 육성 기반을 확실하게 다졌다.

첨단과학산업단지 기업 유치 관련 현재(12월 17일 기준) 39개 기업이 입주(분양률 93.8%)했다. 기업 투자 금액은 2천500여억원, 이에 따른 고용 창출은 1,100여여명으로 전망된다.

2단계 첨단과학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아 추진하기 위해 주관 부서인 국토교통부 설득에 힘을 모으고 있다

 

정읍첨단과학연구단지 내 LH 국민행복주택(600세대)은 내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사업 관련, 27개 유형 97개 청년일자리 예산으로 국비 6억7천500만원을 확보했고, 여기에 도․시비를 더한 총 15억9천2100만원을 투입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도심 활력 찾기의 핵심인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미 선정됐거나 공모예정인 4개〔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64억원, 쌍화차거리․태평로․새암로), 중심시가지형(250억원, 수성․장명․시기동), 공기업제안형(422억원, 수성․연지동), 주거지원형(169억원, 시기․연지동)〕사업을 쌍화차와 태평로 등 특화거리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감동정읍 시대 개막!

 

11월 9일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이 정읍이 제안한 황토현전승일인 5월 11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정읍은 동학농민혁명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한충 다지게 됐다.

정촌가요특구사업도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정읍에서는 처음으로 국민 인기 프로그램인 ‘KBS 열린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정읍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정읍구절초꽃축제 등 대표축제도 성공적으로 치렀고, 올해 처음으로 내장산 문화광장 물놀이시설도 운영해 호응을 받았다.

단풍철 내장산 불법행락질서 바로 잡기 노력과 미래 정읍 관광 비전 수립도 대표적인 성과다. 관련해 2019년, 2020년을 ‘정읍방문의 해’로 운영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마쳤고, 토탈랜드 조성과 정읍 대표 상징 조형물 설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등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한 밑그림도 그렸다.

 

◆ 농업은 정읍의 뿌리, 스마트한 농·생명도시 기본을 다지다!

농업·농촌 살리기에 많은 힘을 쏟았다. 현안인 축산 문제(분뇨처리, 축산 냄새, 가축질병 등) 해소에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Eco 축산 청정 정읍’을 민선 7기 공약으로 채택했고, 연내에 ‘Eco 축산 청정 정읍’조성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과 빈 틈 없는 가축질병 안전방역체계 구축과 함께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한 노력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 팜과 드론 농법,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 친환경 첨단기술 활용 혁신 선도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공약사업인 ‘농민수당’ 관련, 전북도의 공익형 직불제 사업과 연계 추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농업 관련 단체·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가져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 등도 논의해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된 것도 큰 성과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입암 등 4개 지역으로, 총 90억원을 확보했다.

◆ 함께하는 교육복지, 사람 중심 행복도시.... 정읍의 힘이 되다!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에 힘을 쏟았다. ▴저소득층 자활・자립 지원 ▴합리적이고 질 높은 의료급여서비스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 확대 등이 대표적인 사업들로 꼽힌다.

 

내년 준공 예정인 치매안심센터 건립 착공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와 황토현어울림센터도 준공도 의미 있는 결실들이다.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경로당 방문 정례화, 서남부권 지역응급의료센터와 독거노인 응급 비상 알리미 구축, 어르신 공동생활(농촌그룹홈) 경로당 활성화 등 어르신 챙기기에 힘을 쏟았다.

교육복지와 관련, ‘창의과학 캠프’ 운영 등을 통해 창의력 향상 기반을 구축하고, 건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 일환으로 46개 청소년 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건전청소년 육성지원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 행복의 시작은 안전, 안전에 품격을 더하다!

상습 침수 피해지역이었던 산외면 정량리 일원 ‘정량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관련, 준비 작업을 마치고 내년 본격적인 공사에 나선다.

동진강과 고부천 등 상습 수해발생 지역의 지방하천 정비, 부전동과 금붕동 등 재해위험지구 정비에도 주력했다.

여성화장실 긴급 호출벨 완전 설치와 범죄 사각지대 축소를 위한 CCTV 설치 등 생활밀착형 안전SOC도 지속적으로 확충해가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여성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과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집중 조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줬다.

지역발전 기반시설 확충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작은말고개 도로와 죽림터널 도로 개통으로 출․퇴근길 정체 해소는 물론 도시 균형발전 토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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