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체력 증진…소통, 화합의 장소로 활용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한 늘푸른마을 임대아파트에 체력단련장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조성된 체력단련장에서 운동하는 늘푸른마을 임대아파트 입주민들.

공단은 입주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입주자들이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력단련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파도타기 등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야외체력단련기구를 설치했으며 유휴공간에 조성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늘푸른마을 임대아파트는 전주 지역 사업장에 근무하는 만 40세 이하의 미혼 근로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임대아파트로 지상 5층 2개동에 10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전성환 이사장은 “입주민들이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열어가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화합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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