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송년의 밤 행사 열고 기술원과 입주기업의 탄소산업연구 노력 성과 자축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이끌어갈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입주기업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탄소관련 연구 노력과 성과를 자축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방윤혁, 이하 기술원)과 한국탄소기술원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이준엽, ㈜오성 대표), 창업보육센터협의회(회장 온정성, 더앤드컴퍼니 대표)는 13일 전주 웨딩펠리스에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기술원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80여명과 방윤혁 원장을 비롯한 기술원 임직원, 박형배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주시 등 유관기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카본플레이(주)(대표 유재업)의 전자해금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우수 직원 포상, 복지기관에 대한 성금전달,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술원 입주기업들은 탄소산업 육성과 입주업체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형배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을 비롯한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이준엽 ㈜오성 대표와 채창호 카본디자인 대표, 기술원 직원 2인 등 4명이 전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참석자들은 이날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협력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은 이날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력 공유를 통해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탄소산업의 활성화와 실용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면서 “최적의 기업지원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탄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기술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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