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면(면장 염윤철)은 군·면정홍보와 더불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찾아가는 면장실 좌담회’를 41개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1월26일부터 각 마을회관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면장실 좌담회’는 이번 12월 13일에 끝나 장장 18일간 총 41개 마을회관을 돌았으며 접수된 민원은 총198건에 검토 중인 민원은 48건에 달한다.

흥덕면은 좌담회에서 군·면정홍보를 통해 앞으로 고창군 흥덕면의 청사진을 보여주며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

주민들 또한 남녀노소를 떠나 생활불편민원과 주민 간 갈등민원, 흥덕면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을 염윤철 면장과 직접 소통하면서 대화의 꽃을 피웠다.

또 흥덕면은 단순 민원청취로 그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제기된 민원현장을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안의 시급성 등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의 모습을 보여줬다.

흥덕면 염윤철 면장은 “찾아가는 면장실 좌담회를 통해 군·면정홍보와 더불어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직접 현장방문을 하면서 주민들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져서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언제든지 발로 직접 뛰는 행정을 펼쳐 흥덕면뿐만 아니라 고창군정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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