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도 평가에서 ‘적극적 민원처리’, ‘군민의 주거복지’ 등 ‘우수’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전라북도가 주관한 ‘2018년 주택·건축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전라북도는 도내 14개 시·군 주택건축분야 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추진 성과, 법령준수, 예산절감노력도,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등을 중점으로 주택·건축분야 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고창군은 건축허가(신고)의 적극적 민원처리, 군민의 주거복지, 도시재생 등 9개 평가항목에서 두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도시재생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당당히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올해 고창군은 군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주거급여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고, 지역건설 산업활성화, 건실한 건축문화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창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농촌주택개량사업과 저소득계층 희망의 집 고쳐 주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도시재생 사업 및 간판개선 사업 등을 통해 모두 함께 잘사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지역건설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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