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남북교류 현실과 미래과제’ 주제로 열띤 토론 진행
- 전라북도 남북교류협력사업과 추진방향 점검 및 민간영역 교류협력 활성화 논의

 

전라북도의회 남북교류 활성화 연구회(연구대표 김기영)는 13일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남북교류 현실과 미래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제 1발표로 이강오 전라북도 대외협력국장이 전라북도 남북교류협력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이어 제2발표로 방용승 전북겨레하나 대표가 민간영역에서의 남북교류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해 방안을 발표했다.

연구대표 김기영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한반도 평화체제 안착과 남북교류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해 매우 아쉽다"며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이 오는 것처럼 남과 북이 교류하고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 그날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나름의 준비를 다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북교류 활성화 연구회는 이날 정책토론회를 마지막으로 2018년 활동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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