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산지역발전협의회 주관 변산해수욕장서 개최

전국에서 해넘이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변산반도에서 2018년 변산 해넘이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2019년 1월 1일까지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사)변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해넘이를 주제로 체험과 상설공연,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변산해수욕장 대표관광지 육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될 예정이다.

축제는 지역발전협의회 회원과 부안군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풍물놀이, 설숭어잡기 체험, 공연, 달집태우기, 포토존, 모래 미끄럼틀 등 다채로운 행사를 재능 기부로 마련했다.

변산지역발전협의회 김안석 회장은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과 2023 세계잼버리 부안 개최가 변산의 그림을 새롭게 그릴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며 “변산지역발전협의회 역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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