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판매량 18만장, 누적판매량 30만장 돌파
-잇따른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관광상품으로 부상
-다양한 전북투어패스 상품개발(시간여행권, 축제연계, 할인가맹점연계 등)
-찾아가는 방문홍보 · 관광지 현장홍보에서 판매까지 도·시군 협력 추진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전북투어패스’가 2017년 2월 발매 후 2017년 12월말기준 12만매 판매, 2018년 11월말 기준 18만매를 판매해 누적 판매수 30만매를 달성, 전북도가 여행체험 1번지로 부상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 했다.

 

이는 발매 첫해 2017년 , 전북투어패스가 전북의 대표 여행상품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긴밀한 협력과 도내 기관, 단체, 대학교 등의 자발적인 구매와 도민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12만매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올 한해에는 전북투어패스 가맹점 확장과 권종 개발 등 질적 확장과 인기있는 관광시설을 추가하고 여행체험상품,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패스상품을 개발하는 등 양적 확장을 도모했다.

그 결과,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매 전략을 펼쳐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인 결과로 전년대비 46%를 상회한 18만 3천매의 판매수를 기록했다.

높은 판매량과 더불어 전북투어패스는 관광상품으로써의 전국적인 관심과 우려 속에서 전라북도 토탈관광 핵심콘텐츠로 자리 잡으면서, 다른 지자체들의 잇따른 벤치마킹이 이어졌고, 2018년 전국 10여개의 투어패스를 타 지자체에서 출시 판매되고 있다.

전북을 벤치마킹한 지자체에서 충북, 태안, 양평, 북한강투어패스를 출시했고, 2018년 하반기에 부산권, 금강백제권, 남양주뮤지엄권, 포천권 등 몇 개의 관광지를 묶은 지자체 투어패스가 출시돼 운영되고 있다.

타 지자체의 투어패스는 몇 개의 관광지 입장권을 묶은 통합권의 성격이지만, 전북투어패스를 벤치마킹해 시스템을 정비하고 가맹점을 확장해 향후에는 광역지자체권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는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 투어패스 모델이 돼 전국에 도입되는 관광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키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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