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지난 12일 2018년 하반기 여성회관 작품전시회와 일일장터를 열었다. 고창군 여성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여성회관 교육과정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성원 속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홈패션 △보태니컬아트(식물그림그리기)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떡디저트 △한식조리기능사 등 총 6개 과목이 참여하고 1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 중 떡디저트와 한식조리기능사 과정 수강생들은 직접 준비한 간식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 관계자는“하반기 여성회관 교육생들이 작품전시회 및 일일장터에 직접 참여해 본인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추후 수강생들이 학습 동아리를 자발적으로 구성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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