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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주평생학습포럼, ‘시민교육, 공공선을 추구하는 시민 길러내야!’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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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7  16: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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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평생학습관, 7일 ‘시민교육과 평생학습’ 주제로 평생학습포럼 개최
- 기조발제와 전문가 토론, 시민교육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토론 등 진행

   
 

시민교육은 시민자격을 갖추며 공공선(public good) 추구하는 시민을 길러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전주평생학습포럼에서 제기됐다.

정태석 전북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교수는 7일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18 전주평생학습포럼’의 기조발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평생학습 전문가와 평생학습기관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교육과 평생학습’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시민교육이란 무엇인지’와 ‘시민교육을 어떻게 활성화 시킬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민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 정태석 교수는 ‘시민은 누구이며, 시민의 자격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민의 자격과 권리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닌 시민교육을 통해 가능하다”라며 “사회적 쟁점과 갈등들을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시민들과 함께 문제점들을 공동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며 시민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창엽 한국시민교육협회장도 ‘시민형성과 시민성, 시민과 시민교육과 통하기’를 주제한 발제를 통해 “여성평생교육, 노인평생교육, 장애인평생교육, 다문화평생교육이 시민교육이라 칭하고 있는데 평생교육의 틀 안에 포함된 것인지 다른 영역으로 인정할 것인지는 논의가 더 필요하다”라며 “자칫 갈등과 오해, 분열이 야기 될 수 있는 데, 이럴수록 다시 한 번 교육이 무엇인지, 누구를 위한 교육이 아닌 ‘더불어 만드는 교육’ 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기조발제에 이어 이경한 전주교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창엽 한국시민교육협회장과 정태석 전북대 교수, 최순영 베를린 훔볼트대 철학박사, 조정현 전주YMCA 사무총장 등 4인의 패널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과 시민교육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패널들은 “시민교육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을 키우는 교육이 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체계적인 시민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평생학습포럼은 시민교육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 시민교육을 특성화해 시민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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