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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뿌리기업, 베트남 닥락성과 친구되다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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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7  1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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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및 기술교류 본격 시동
-베트남 기계 숙련기술자 양성 및 양지역 무역 활성화 기대

전라북도가 베트남 닥락성과 기술인력 교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베트남 닥락성에 기술교류 협력단을 파견해 지난달 11월 28일 양 지역 기계협회 간 MOU체결을 지원하고, 뿌리산업 기술인력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전북도내 뿌리기업 기술인력의 안정적 공급과 양국 기계기업간 무역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 뿌리산업연합회, 전북베트남우호교류증진협의회, 닥락성 인민위원회, 닥락성 기계협회, 유관기관이 협력해 성사됐다.

전북도는 지난해 송하진 지사와 닥락성인민위원장의 우호교류협력체결(‘17.12.22)을 계기로 제2차 전북뿌리산업 진흥 종합계획(2018~2020)에 동남아 뿌리․기계 분야 교류 지원사업계획을 반영했고, 1년간 상호간 왕래를 통해 신뢰를 쌓아 양측 기계산업 간 MOU를 체결하는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닥락성은 전북도에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경제협력단을 파견해 도내 뿌리산업과 이공계 대학을 시찰, 전북의 뿌리산업 육성정책 배경과 뿌리기계 인력양성사업 시스템 등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유광열 전북뿌리산업연합회 수석부회장은 “도내 뿌리기계를 베트남 등 동남아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한국 기계를 잘 다룰 줄 아는 현지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며 “닥락 기계협회와 긴밀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인력 교류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도 성종율 산업진흥과장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이나 해외바이어 발굴 매칭사업은 연 15건 정도 하고 있으나, 현지 맞춤형 뿌리기계기술인력 교류사업은 처음으로 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도 양국 기계산업 발전과 무역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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