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크로드에는 사람이 살고 있다>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18 전주영화제작소 무료대관공모전시 <실크로드에는 사람이 살고 있다>를 12월 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일반 시민들에게 예술,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와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하고자 힘써 온 복합문화공간인 전주영화제작소에서는 ‘2018 무료대관공모전시’에 당선된 전북사진예술연구회의 사진단체전 <실크로드에는 사람이 살고 있다>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5년간의 진행되는 ‘실크로드 촬영 기행’의 프로젝트 기획 사진전으로 2017년 1차 촬영 기행에 이은 2차 촬영 기행 전시로 실크로드라는 과거 동서 간의 문명 교류의 대동맥인 현장을 사진가의 눈과 사진기의 렌즈로 9박 10일의 여정 동안 카자흐스탄을 경유 타지키스탄 두산베를 기점으로 아프가니스탄과 경계인 와칸계곡을 따라 파미르 고원을 향해 칼라이쿰, 호루그와 얌춘고성, 란가르, 키르기스스탄과 경계인 무르고프, 키르기스스탄의 사리타쉬 등 실크로드 현장을 촬영 기록했다.

<실크로드에는 사람이 살고 있다>는 오는 12월 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휴관)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theque.jeonjufest.kr) 및 063)231-3377(내선 1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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