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공무원교육원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는 15일, 제358회 정례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해 소방본부, 공무원교육원 소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승우 의원(군산4)
홍성임 의원(비례)
박용근 의원(장수)
김대중 의원(정읍2)

 

 

 

 

 

문승우 의원(군산4)

전라북도에 심신건강수련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소방본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하고,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추후 지진 발생시 긴급구조 등 완벽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지진대비 체계를 철저히 구축할 것을 주문

홍성임 의원(비례)

소방본부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2017년 기준으로 제출한 것과 관련 즉시 시정을 당부하고, 소방차 및 장비 노후율 관련 자료를 국회에 제출한 것과 비교하면 다수 물품이 누락되는 등 전반적으로 부실하게 제출했음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시정을 당부

도내 많은 박물관에서 시각가스누설경보기를 비치하지 않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 도내 박물관에 대한 소방시설점검 노력이 부족했음을 지적하면서 앞으로는 도내 박물관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 등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박용근 의원(장수)

독서실,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발생시 스프링쿨러가 작동하지 않아 화재가 확산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무부서에서 철저한 점검과 대책마련을 해줄 것을 당부

최근 3년간 소방본부 음주운전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각종 범죄 등 비위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음. 이러한 원인은 소방본부 차원의 감찰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이번 조직개편에 감찰노력 확대를 위한 대안책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

김대중 의원(정읍2)

소방본부에서 제출한 수의계약 현황을 보면 최근 3년간 3개의 특정 여성기업에 매년 10번씩(2016년 A업체 10번, 2017년 B업체 10번, 2018년 C업체 10번) 물품 계약을 몰아주었다는 의문이 생기고, 물품 분할구입으로 의심되는 계약 건들이 다수 보이는데, 추후 자세히 검토해 소명자료를 제출할 것을 당부

김기영 의원(익산3)
두세훈 부위원장(완주2)
김이재 의원(전주4)
국주영은 위원장(전주9)

 

 

 

 

 

김기영 의원(익산3)

지방자치법 등 법령에 의하면 공무원 정원 계획을 수립해 의회에 통보하도록 돼 있음에도 소방본부에서는 올해 1월 소방본부 인력 충원계획을 수립하고서 의회에 전혀 통보하지 않은 채 인력을 채용했고, 이제서야 정원 조례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음. 이에 대해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질책하며 추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경고

두세훈 부위원장(완주2)

전문성이 필요한 화재안전특별조사단이 관련 자격증이 없는 등 전문성 부족 우려가 있으므로 화재안전특별조사단 추진과 관련해서는 청년 일자리창출 관점보다 전문성에 더욱 비중을 둘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당부

김이재 의원(전주4)

소방본부 내근직이 외근직에 비해 성과평가 결과가 좋게 나오는 경향에 대한 이유를 질의하고, 소방직 공무원들이 내근직 근무를 꺼린다는 이유로 일률적으로 내근직만 좋은 평가를 하는 것은 잘못됐음을 지적하면서 성과평가 취지에 맞게 열심히 일한 외근직 직원에게도 그에 합당한 평가를 해줄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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