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지난 8일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주관으로 순창군 팔덕면에서 축산인 스스로 노력하는 축산환경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직원 과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울타리 조성, 축사청소, 농장주변 경관개선 및 소독 활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 농장 주변에 축산냄새 방취림을 조성하고, 농장주변 경관개선 등 냄새 없고 보기에도 좋은 축산농장 환경 조성으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농촌 이미지 제고와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유재도 본부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 구현을 위해 축산 환경개선 운동을 실시한다.”며, “고질적인 축산냄새 방지와 축사 외부경관 개선 등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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