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윤병헌)는 9일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청공연팀의 섹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그간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유공자 등 28명에게 각 훈격별 표창장을 전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이후 기념사, 소방가 제창, 시루떡 커팅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후 행사로 각 부서별 족구 토너먼트 대회를 통해 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졌다.

윤병헌 김제소방서장은 “참석해 계신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소방조직이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역할과 사명을 다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 나아가 안전문화를 확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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