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소통의 장 마련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지사장 황휘연)는 8일 성예전문요양원 등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5곳을 선정해 2018년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우수종사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격려를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우수 종사자를 선발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는 장기요양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을 돌보는 기관 종사자 중에서 평소 남다른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우수 종사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서비스 제공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황휘연 전주남부지사장은 이번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로 선정된 5명의 종사자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치매국가책임제로 장기요양 보장성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도 장기요양 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장기요양 종사자의 근무 만족도가 높아져 치매 어르신에 대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발전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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