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교육
'3억 수수'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검찰 "오늘 중 구속영장 청구"
투데이안  |  bhaum273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08  12:40:2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전주지검은 8일 골프장 인허가·확장 과정에서 3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최규호(71) 전 전북도교육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6일 오후 7시20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기다리던 최 전 교육감을 검거했다. 

 최 전 교육감은 2007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김제 스파힐스 골프장 측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3차례에 걸쳐 총 3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김제 스파힐스 골프장이 9홀에서 18홀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교육청 소유였던 자영고 부지를 골프장 측이 매입하는데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검찰은 브로커 역할을 한 전북지역 교수 2명으로부터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한 뒤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이후 최 전 교육감의 변호인으로부터 "9월 12일 출두하겠다"는 확답을 받았지만, 최 전 교육감은 검찰에 출두하지 않은 것은 물론 변호인과 연락마저 끊고 자취를 감췄다.
   
 검찰은 최 전 교육감이 2013년부터 인천에서 생활한 것으로 파악했다. 최 전 교육감은 검거 당시 제3자 명의로 된 인천 동춘동의 한 24평형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검찰 관계자는 "최 전 교육감이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인정했다"면서 "전날 인천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유의미한 자료들을 다수 확보해 분석 중이며, 범인 도피 부분에 대해서도 추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데이안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사업자 명칭:(주)투데이안  |  발행소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649 (금암동, 외 1필지)   |  대표전화 : 063)714-2658  |  종별 :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전북 아 00062  |  등록일 : 2012년 12월 19일  |  최초 발행일 : 2009년 7월 1일  |  발행·편집인 : 엄범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범희
Copyright © (주)투데이안.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mail to webmaster@today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