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전라북도 안전정책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가스판매업협동조합, 한국열관리시공협회의 협조로 2018년 재난취약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서비스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익산시 함열읍 두라마을 경로당에서 가스 관련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재난안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두라마을 56세대 노후불량 전기설비 교체 및 가스누설 여부 점검, 가스안전기기(타이머 콕) 설치, 보일러 설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재난안전 취약계층들은 생계유지에 급급해 안전관리에 소홀한 실정”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문화의식 정착 및 재난사고 없는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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