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홍보클럽(회장 이영애)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겨울철을 맞아 김제시장애인복지타운 내(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시장애인체육관, 김제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김제시장애인단체) 장애인을 위한 김장김치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제지평선홍보클럽에서 150만원 상당의 김장 재료비 후원과 2일간 30여명의 회원들이 기관을 방문해 김장재료 손질 및 속 재료 준비와 김장 버무리기까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정성 가득한 엄마 손 맛 김치를 만들어 주셨다.

김제지평선홍보클럽 이영애 회장은 “겨울이 시작 된다는 입동에 동절기 준비를 위해 김장김치를 만들어 장애인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드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회원들은 이 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항상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김제지평선홍보클럽은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채로운 봉사를 실천하고 있고, 지난 초복에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사회 주민들 226명에게 삼계탕 무료중식을 제공해 훈훈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