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전주
김승수 전주시장, 도시재생 협치포럼 공동대표 선임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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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5  1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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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이 최근 ‘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 초대 상임회장과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취임한데 이어 ‘도시재생 협치포럼’의 공동대표까지 맡게 됐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대구에서 정부, 지자체, NGO, 공기업, 현장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시재생 협치포럼의 제2차 총회 및 기념 세미나에서 도시재생 협치포럼을 이끌어갈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도시재생 협치포럼은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치와 방향 제시, 협치기반의 사업발굴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도시재생 협치포럼은 이날 김승수 전주시장과 허성무 창원시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키로 의결했다.

또, 국가와 지자체, NGO와 공기업, 현장활동가와 주민이 모두 함께 모여 인구감소 시대 지방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재생 협의의 길을 모색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 시장이 공동대표로 선출된 것은 그동안 전주시가 꾸준히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 성과가 우수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돼왔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실제, 시는 올해 정부가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전주역세권 혁신성장 르네상스(중심시가지형) △용머리 남쪽 빛나는 여의주마을(우리동네살리기)의 2개 사업이 선정되는 등 지난해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지난 2016년 전통문화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등 3년 연속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팔복·승암 새뜰마을 조성사업 추진 시에는 도시재생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와 지역 주민들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주력해왔다.

특히, 시는 성매매집결지에 대한 전국 최초의 점진적 기능전환사업인 선미촌 문화재생사업과 첫마중길 조성사업, 팔복예술공장 재생 등 사람과 생태, 문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펼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시는 올해도 선미촌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아트팩토리와 아트레지던시 등 문화예술 거점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이 점진적으로 파고드는 인권·예술 마을로 변화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전주의 첫인상인 첫마중길 활성화 사업과 전라감영 테마거리조성, 아중호수 생태공원 조성 등을 통해 머물고싶은 시민 휴식·체험·문화 교류공간을 구축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소개와 성과 공유, 도시재생 정책 안내, 지자체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2018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서 도시재생사업 성과 홍보를 위한 정책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도시는 사람을 담는 그릇으로, 도시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도시에 사는 시민의 삶도 달라진다”면서 “도시재생협치포럼이 지역주민과 중간지원조직, 행정조직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해 진정한 시민행복을 실현하는 도시재생의 출발점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은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고 협치기반의 사업발굴로 정책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 송경용 나눔과미래 이사장과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 김영배 전 서울 성북구청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공식출범한 단체다.

지난 7월 18일에는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송경용 도시재생 협치포럼 상임대표 등 도시재생관련 중앙부처 관계자와 광역·기초지자체장, 관련 연구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현장활동가, 공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전북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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