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 높아

군산시는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들이 미래사회 문화시민 역량을 갖춘 평생학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동네문화카페’사업을 신규 운영하고 있다.

‘동네문화카페’사업은 지난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주 1회 10회(강좌)로 시민 5명 이상이 모여 희망강좌, 희망장소를 정해 신청하거나, 강사와 사업주는 시민 5명 이상을 모집해 희망강좌, 희망장소를 정해 신청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동네문화카페’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 276개소에서 강사 255명, 수강생 2,462명이 395개 강좌에 참여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평생학습문화 확산, 골목상권 활성화, 골목공동체 회복, 일자리 창출로 일석사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소상공인, 평생학습 강사, 수강생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찾아가는‘동네문화카페’사업은 2019년에도 사업비를 15억으로 확대해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김인생 자치행정국장은 “찾아가는‘동네문화카페’사업은 일상생활의 공간을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침체돼 있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동네문화카페’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인재양성과(☎454-2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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