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세대연구회'(회장 서난이 의원)는 23일 전주시 청년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초청강연회를 가졌다.

전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강연회는 인구 및 주택 분야의 전문가인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장을 초빙해 ‘청년을 포함하는 모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지자체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 후, 전주시의 청년주거문제 적용 가능성 및 올바른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미래세대연구회장 서난이 의원은 “전주시 청년주거 빈곤문제는 앞으로 주거복지정책의 주요 영역으로 관리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본 연구회는 청년주거문제, 고령화․저출산 등의 세대별 다양한 현안 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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