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 창업기업, ‘2018 도전! 드림 전북투자벤처로드쇼’ 상 휩쓸어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지난 19일 전북대 구정문 일대에서 진행된 ‘2018 도전! 드림 전북투자벤처로드쇼’에서 전주대 창업선도대학 지원 기업들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날 ‘2018 도전! 드림 전북투자벤처로드쇼’ 본선에 진출한 총 10팀 중 전주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지원 기업 4팀이었다.

이 중 야미벅스 이동민 대표가 ‘식용곤충을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을 기획하며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어서 위에너지 한운기 대표도 ‘하이브리드 이동형 태양광 발전소’ 사업화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타바바 진명수 대표도 ‘LED삽입 스마트 백팩’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주대 창업지원 기업들이 창업 우수 기업상을 모두 휩쓸었다.

대상 수상자는 사업화 지원금 3천만원을 받게 됐으며, 최우상·우수상 수상자도 각각 2천만원, 1천만원씩 받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야미벅스 이동민 대표는 “2016년, 전주대의 창업선도대학 멘토링, 사업화지원을 통해 본격적으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라며, “식용곤충은 축산업에 비해 향후 발전가능성 및 시장성이 높아 브라우니, 에너지바 등 시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창업지원단 주정아 단장은 “작은 창업기업이 전북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큰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맞춤형 창업플랫폼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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