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대상 시상
- 노사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전라북도는 19일 르윈호텔에서 전라북도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 송하진)를 개최하고 꿈과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전라북도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안재성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 김양현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용현 전북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선홍 전라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장, 강용구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1부 행사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노사민정 상생협력 방안 의견수렴, 공동선언문 채택 배경 및 추진 경과 보고, 공동선언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낭독 및 선포식, 산업평화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은 정부의 정책 등을 반영 노동계, 경영계를 주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사민정 관계자, 노사민정협의회(실무 및 분과) 의견수렴과 검토과정을 거쳐 만들었으며 주요내용은 8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공동선언문 채택에 참여한 노․사․민․정 대표는 모두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전북의 대도약과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는데 동의하고 더 나아가 소통과 화합의 노사문화 정착을 통해 노사화합,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로 다짐했다.

전라북도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송하진 도지사는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야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도내 경제 위기 극복도 희망이 된다“며, ”전라도 천년의 해, 새로운 천년 전북의 꿈을 만드는데 노사민정 모두가 역량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대상 대상자로 선정 된 6개 기업과 5명에 대해 시상을 했다.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기업체에 노사화합 증진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예산(60백만원)을 지원하며, 산업평화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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