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주민센터 세무담당 개별주택가격 조사 교육

 

전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조사를 앞두고 구청·동주민센터 세무담당 4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2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40여일 동안,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주상복합 등 4만 5천여호에 대해 실시되며, 이 중 중점조사 주택 1만여호는 조사요원이 가가호호 방문해 주택의 면적·구조·용도와 토지의 지형지세·도로조건 등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개별주택가격이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지방세 및 국세 등 조세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철저한 현장조사에 임하고, 인근지역가격 및 전년가격과의 가격균형을 유지토록 해 공시가격의 적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상용 전주시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납세자의 담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정확한 특성조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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