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은 17일 전자부품연구원(이하 KETI)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신찬훈)와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의 전기전자분야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구성된 산-학-연으로 협의회로, 전주대 기업지원센터 김동현 센터장과 KETI 전북지역본부 신찬훈 본부장을 비롯하여 전라북도 전기·전자 중소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라북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학과 기업, 연구원과 기업 간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성영 박사의 ‘세상을 바꾸는 AI 미디어’ 특강을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이 나아가야 할 대응전략을 모색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주대 기업지원센터 김동현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기업이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대학과 기관이 연계하여 기업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과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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