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주시청 앞과 팔달로, 경기전 일원에서 '태조어진 봉안의례 재현행사'가 열렸다. 

태조어진 봉안의례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언진(임금의 초상화)을 전주 경기전에 봉안하는 행사로 봉안행렬의 선두는 어진을 호위하는 전라감사가 이끌며 그 뒤를 신여(神輿), 향정자(香亭子), 전부고취, 신연(神輦), 후부고취, 중사, 사관, 도제조, 후사대 등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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